바지락탕1 바지락 탕 끓이기 소개 안녕하세요.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. 오늘은 제철을 맞은 바지락으로 끓이는 맑은 탕입니다. 바지락은 3월~ 4월 정도까지가 제철인데요. 요샌 이상 기온 때문에 제철이라고 하는 기간이 점점 바뀌는 것 같습니다. 이번에 올라온 물건이 살이 아주 통통하게 잘 올랐더라고요. 바지락은 호미로 긁을 때 바지락 바지락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는 설이 있네요. 여름에 수온이 오르면 산란기가 되는데 이때가 되면 조개껍질은 커지지만 살은 줄어들고 독성이 있어 못 먹게 된다고 합니다. 사실 바지락 탕은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정말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. 저희 집에서는 이번 처럼 탕으로 먹을 경우엔 제철에 살이 가장 많이 올랐을 때 생물로 막 올라온 바지락을 이용하는 편입니.. 2023. 4. 30. 이전 1 다음